롯데물산은 다음 달 4일 저녁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은 불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
다음 달 4일 저녁 8시부터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 쇼가 사전행사로 열리고, 8시 반부터는 월드타워에서 아리랑과 영화 라라랜드 음악 등에 맞춰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본행사 펼쳐집니다.
롯데 측은 환경 문제를 고려해 연기가 30% 적게 발생하고 소음도 54db 이하인 폭죽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며, 당일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 타워 반경 80m를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도 철저하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.
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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